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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3사 파헤치기 2탄.  벤츠 E클래스를 알아보겠습니다.

벤츠E클래스의 역사와 특징을 알아보자 

E클래스의 개요와 역사.

 독3사중에 벤츠의 중형차입니다. 후륜구동이며 E세그먼트라 E클래스라 부릅니다.  한국의 외제차중에 가장많이 팔리는 모델중에 하나입니다.  BMW의 5시리즈와 항상 1,2위를 다투고 있으나 5시리즈는 프로모션할인이 굉장이 많으나 벤츠의 경우에는 프로모션할인이 거의 없기 때문에 벤츠의 우위라고 보고있습니다.  더군다나 차값자체도 벤츠가 BMW에 비해 비산편이죠.   특히 독일에가면 택시가 거의다 E클래스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국산 중형차가 택시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데 독일도 만찬가지인것 같네요.  굳이 차이점을 찾자면 한국에서는 거의다 LPG를 연료로 많이 사용하는데 독일에서는 디젤을 연료로 많이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벤츠 E클래스의 1세대모델은 매끄러운곡선으로 디자인을 했습니다.  유럽의 차들이 항상 그렇듯이 2차세계대전때는 생산이 멈춘적도 있습니다. 2,3,4세대는 외형만 조금씩 변경 되었을 뿐 크게 차이점이 없고 5세대에 들어와서는 라인업이 늘었습니다. 특히 리무진과 웨건 쿠페, 카브리올레까지 출시되었습니다. 특히 리무진차량의 경우는 3열시트까지 적용되었고 주로 숙박시설 업무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이때 사용된 모든 엔진들은 압축비가 낮았습니다.  개발도상국에 수출을 염두해 두고있었기 때문입니다.  6세대로 넘어와서는 자동차의 하부가 현대적으로 세팅 되었습니다.  특히 리어 서스가 멀티링크로 적용된것이 그 예입니다. 웨건모델은 유압식 서스가 추가 되었고, 트렁크의 바닥에는 2인승의 의자가 수납되어있습니다.  이당시의 차량 플랫폼은 쌍용자동차의 체어맨이 사용했습니다.  그래서 부품호환도 많은부분이 됩니다.  7세대 때는 디자인이 많이 바뀌었는데 각진 이미지에서 원형으로의 헤드라이트를 채용했습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가장 먼저 측면에어백이 내장되었고, 편의사항도 많이 추가되었습니다.  8세대 때는 한국에서 수입차 붐이 일어났을때라 벤츠수요가 매우 많은 시기였습니다.  때문에 지금도 길거리에서 흔히 볼수있으며 중후한 멋이 있는 디자인으로 매니아들도 많이 있습니다.  단점도 있었는데 고질병이 그 예입니다.  배기시스템이 부식되기도 하고 엔진오일냉각시스템이 결함이 있는등의 고질병이 있었습니다.  9세대의 E클래스는 차체가 커졌습니다.  그리고 벤츠최초로 기어봉이 핸들에 장착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운전자들이 헷갈렸지만 나중에는 상당히 편했다는 평이 많습니다. 10세대가 가장 최신형입니다.  일단 네이게이션이 변경된게 가장 큰데 좀 아쉬운점은 국산네비게이션 소프트로 개선이 되었지만 터치스크린은 지원이 되지 않습니다.  BMW는 다 지원되는데 벤츠만 안되는 상황이라 아쉬운 부분이라고 할수있습니다.  프론트에는 더블위시본, 리어에는 멀티링크가 적용되었고, 외관으로는 벤츠패밀리룩을 적용했습니다.  처음으로 9단 트랜스미션이 적용되어 연비가 매우 많이 향상되었다고 하네요.  

 

사건사고

차량화재발생으로 이슈가 된적이 있는데 세종시에 지하주차장에 주차되어있던 E53 차량에 불이 난것이다. 불길은 옆으로 번져서 총 12대가 피해를 입었다고 합니다. 서비스센터에서 점검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화재가 난것이라 이슈가 되었는데 국과수에서는 ABS모듈의 불량으로 결론 지었습니다.  2010년에는 사고발생시에 에어백 미전개되는 현상이 있어서 이슈가 되었습니다.  사고도 사고인데 A/S센터의 직원의 대응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벤츠의 이사가 오히려 '원하는것이 무엇이냐'며 차주를 다그친 점인데요. 고객을 무시하는 태도로 인해 많은 이들의 공분을 산 사건이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브레이크페달의 위치입니다.  9단 자동 미션의 크기가 크기 떄문에 레그룸이 작아져 브레이크패달의 위치가 왼쪽으로 치우쳐서 운전자들이 다리아픔을 호소하는 문제입니다.  이후 운전자들이 환불을 요구하였으나 묵살되었습니다.

 

E클래스에 대한 나의 생각

벤츠 E300모델이 가장 갖고싶은 모델입니다.  세련된 디자인에 벤츠의 삼각별마크가 좋은 하차감을 선사하는것 같습니다.   특히 실내의 고급짐은 그 어떤차도 따라올수 없는것 같네요.  애들이 크고나서 크게 짐이 필요없는 시점이 오면 한번 구매를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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