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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3사중 남자의로망 BMW 를 알아보겠습니다.

BMW의 역사 및 특징을 알아보자

 

BMW의 역사와 특징

 BMW의 역사는 1차세계대전중에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자동차를 만들던것은 아니고 항공기 엔진을 생산해서 독일 군대에 납품하는 업체였다고 합니다.  전쟁이 끝나고 항공기엔진의 생산이 중단되었고 힘든 경제상황에 맞추어 보급형 콤팩트 차량인 BMW700을 생산하였습니다.  출시도 되기전에 15000대의 주문이 들어왔고, 단종될때까지 18만대이상이 팔렸습니다.  이후 BMW1500을 시장에 출시했고, 1500~2000cc 엔진으로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BMW는 다른차들보다 날카로운 라인이 특징인 차량으로 독자적인 브랜드를 구축하기 시작했습니다. BMW의 외관적인 특징은 키드니그릴(Kidney Grill) 이라고 해서 앞그릴이 콧구멍처럼 생긴 모습이다.  원래 화려한 그릴로 변경될 위기가 있었으나, 밥루츠라는 BMW인원의 만류로 취소된 이력도 있어요.  예전에 사진을 찾아보면 사실 그렇게 이쁘다는 느낌은 없으나 (그당시에는 최고였음) 신형으로 갈수록 그릴이 커지고 있다.  2001년형 7시리즈부터 원형 컨트롤러(iDrive) 로 변경 되었고, 2000년 Z8 부터 시동버튼이 버튼식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전에는 인테리어에 신경보다는 더 빨리달리는 생각만 하던 BMW는 F바디로 넘어가면서 오히려 고급식 내부 디자인과 인테리어로 럭셔리 브랜드로 나아가려는 움직이 보인다.  BMW만의 시트나 인테리어를 좋아하는 고정팬들도 생길정도다.   엔진제조부터 시작한 회사답게 휘발유엔진이 주력종목이다.  2021년식 렉서스에 BMW의 엔진을 채용한다고 하고  재규어 F타입고 BMW의 엔진을 쓴다고 하니 그정도로 엔진을 잘 만드는 회사중에 한곳이다. 

 

 

 

BMW의 성향_스포츠성

BMW를 논할때 빠지지 않는것이 스포츠성인데 회사자체도 스포츠 드라이빙을 내세우는 만큼 스포츠성은 독3사 중에 단연 최고라고 말하고 싶다.  가속시 ZF미션과 궁합이 좋아 민첩한 반응을 보이고 그만큼 운전의 재미가 있습니다.  ZF미션은 BMW를 만날때 최고의 성능을 내는것 같습니다.  또한 무게배분도 1:1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서 거의 가운데에 모든 무게를 집중한다. 이러한 노력으로 핸들링시 매우 안정적인 효과로 특히 와인딩 도로에서 운전시 너무 재미있습니다.  코너링시에도 성능업을 위해 서스펜션을 매우 단단하고 핸들을 무겁게 세팅했습니다.   잘달리는 만큼 서는것도 중요한항목인데 BMW의 제동능력은 동급최강이라는 평입니다.   xDrive : BMW의 4륜구동기술의 네이밍으로 풀네임은 'Proactive electronic automatic all-wheel drive system' 입니다.  xDrive라고 후면에 적혀있는 차량의 경우는 4륜구동이라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eDrive : i3와 i8에 적용되는 시스템으로 전기모터의 유무라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로 i3의 경우 소형차인데 제로백이 7.2초로 엄청난 고성능을 자랑합니다.  i8은 1.5리터 가솔린엔진이랑 맞물려서 제로백 4.4초가 나옵니다. 물론 가격은 비싸지만... laserlight : 기존의 할로겐램프나 LED램프에 비해 10배이상 밝고 2배이상 넓은 범위를 비춥니다.  레이저가 기존헤드라이트보다 30%이상 효율이 좋기에 달성할수 있다고 하네요. 

 

BMW에 대한 나의생각

“아무리 BMW보다 더 잘 돌고 더 빠르고 더욱 잘 서는 차가 있더라도, 운전의 재미 하나만큼은 BMW가 최고다.”라는 평가가 있을정도로 스포츠성과 운전의 재미는 BMW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해서 한국에는 BMW판매량이 제일 높고(현재는 벤츠와 1,2위를 다투는중)  BMW매니아가 있을정도로 BMW자동차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노력이 BMW가 스포츠 세단의 대명사가 된 이유겠죠?  개인적으로도 독3사의 자동차 중 제일 사고싶은 차는 BMW 입니다.  물론 나이가 좀 더 들면 벤츠로 바뀌겠지만요.  어릴적 아버지가 소유했던 차량이 BMW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릴적이라 모델명은 잘 생각나지 않네요.   그 당시에 아버지가 세차도 자주하시고 애지중지 하셨던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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